에도마에스시를 대표하는 초밥 재료의 하나. 장마철부터 여름 동안에 걸쳐, 통통하게 기름진 살이 오른다. 푹 삶은 붕장어를 입에 넣으면 솜사탕처럼 사르르 녹아내리고, 질 좋은 기름살의 향긋함이 부드럽게 혀끝을 감싼다. 소금을 찍어 먹어도 좋고, 단맛이 나는 쓰메 (붕장어, 대합, 갯가재 등을 우려내 걸쭉하게 졸인 양념소스)에 찍어 먹어도 좋다.
도쿄완 규슈
쓰시마 하네다오키 기시와다
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