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에 술을 넣고 찌거나 살짝 데친 후에 간장과 술과 설탕을 섞은 조미료에 재워둔다. 그렇게 재워둔 조갯살에서는 부드럽고 말랑한 식감과 풍미 깊은 바다 향기가 난다. 씹으면 씹을수록 조갯살의 진액이 입속에 흘러넘치는 사치스러운 일품이다.
아이치 미에 지바
가시마나다 구와나
봄~초여름